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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예당은 문화예술계 및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인문학 콘서트'가 이달 23일, '물리학자 김상욱'의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대전 예당서, 이달 23일 목요일 오후 3시 인문학콘서트. 첫번째 주자로 김상욱 교수가 나선다

     


    올해 상반기에는'예술과 과학이 서로에서 던지는 화두'로 우리의 삶에 축적된 감동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두 번째 무대는 성악가이자 예술학자 정경을 내달 27일에 만날 수 있고, 하반기에도 2번의 무대로 총 4회에 걸쳐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무대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로 물리학뿐만 아니라 과학이 모든 학문과 척력 없이 어울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문학과 음악, 철학과 신학, 인문학에 대해서도 쉽고 친절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 어떤 신선한 떨림과 뭉근한 울림을 줄지 기대해도 좋다.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