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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변사람의 언행을 보고 “배려가 없다”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 않나요?
배려하지 못하는 상대와 만났을 때 왜 저렇게 나대는 거지, 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을 텐데 어쩌면 나를 싫어하나?라고 애태우다가 상대의 행동에 마음이 이리저리 휘둘리게 될 때가 있나요?
인간은 촉각, 후각, 미각, 시각, 청각이라는 5개의 정보처리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보처리 기관이 발달된 사람은 남들보다 눈치가 빠르고 민감한 분위기를 빠르게 읽어내죠.
HSP '고도민감성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연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첨부해 뒀으니 테스트와 분석표 나아가 도움 되는 영상과 책을 추천드리겠습니다.
HSP 테스트
HSP 테스트는 개인이 자신의 민감도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자가 평가 도구입니다. Elaine Aron 박사가 개발한 이 테스트는 "나는 예술이나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는 "한 번에 많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불쾌하다고 생각합니다."와 같은 진술로 구성됩니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진술이 자신에게 얼마나 적용되는지 평가하고 그 결과가 HSP 스펙트럼에 속하는지 여부를 나타냅니다.
https://www.idrlabs.com/kr/highly-sensitive-person/test.php
과민한 사람 (HSP) 테스트
심리학자 Elaine Aron의 연구에 기반한 이 테스트는 당신이 과민한 사람(HSP)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별합니다.
www.idrlabs.com
이 테스트는 간단하면서도 개인의 성격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많은 HSP는 시험을 치르면서 검증을 경험하고 마침내 평생 동안 느꼈던 감정에 대한 언어를 찾습니다. 그러나 HSP가 된다는 것은 진단이 아닙니다. 이는 대략 인구의 15-20%가 공유하는 성격 특성입니다.
책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中 HSP 테스트
이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감수성을 인식하는 것이 자기 수용을 향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테스트에서는 민감성을 결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처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프레임 화합니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HSP는 자신의 특성을 스트레스의 원인이 아닌 강점으로 활용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분석결과
그렇다가 13개 이상이면 HSP로 분류됩니다.
테스트 이후 "어? 아닌데 난 예민한 거 싫어하는데?" "난 무던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예민함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는 예민함과 드러나지 않는 예민함'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선 보통 예민하다고 하면 사소한 것 하나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표정이나 행동을 통해 자신의 불쾌감을 주변에 표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진짜 예민한 사람은 예민성을 숨김니다.
예민성 표출 질문지 일부 | |
1 | 나는 종종 내 예민함으로 주변의 특혜를 요구하곤 한다 |
2 | 내가 너무 예민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특별한 방식으로 대한다 |
3 |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면 사람들은 기꺼이 나를 돕는다 |
4 | 나는 종종 내가 너무 예민해서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다 |
5 | 나는 직장에서 실수했을 때 내 예민한 성격을 어필하면서 질책을 하곤한다 |
예민성 표출 질문지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행동들과 초예민성(HSP) 간 상관계수는 0이었습니다.
예민함을 어필하는 행동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합니다.
하지만 HSP들은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를 회피하기 위해 행동억제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의 초감각과 초감정으로 인해 다른사람들과 일하면서 얽히면서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와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하니 최대한 조용히 지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 책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中 일부'
HSP로 생활하기
HSP로 생활하는 것은 특히 속도, 경쟁 및 과잉 자극을 우선시하는 환경에서 고유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HSP가 직면하는 주요 어려움 중 하나는 과도한 자극입니다. 예를 들어, 분주한 사무실, 붐비는 행사, 심지어 밝은 조명도 빠르게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 민감성은 HSP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그들은 종종 다른 사람의 감정을 흡수하여 소진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어려움에 대한 소식을 듣거나 괴로운 뉴스를 보는 것은 며칠 동안 마음에 남아 정서적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HSP는 종종 오해를 받는다고 느낍니다. 강인함이나 탄력성을 강조하는 문화에서는 민감성이 약점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립감이나 자기 의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대처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민감성이 가져오는 선물을 수용하는 데 중요합니다.
첫째,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HSP는 종종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까 봐 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필요에 우선순위를 두는 방법을 배우면 피로와 분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둘째, HSP는 자신의 삶을 자신의 가치와 일치시킬 때 성공합니다. 창의성, 공감 또는 깊은 사고가 가능한 직업이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변에 지지적인 관계를 두는 것은 그들이 번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와 같은 책에서는 감성을 받아들일 때 한계가 아니라 초능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기분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먼저 챙기세요. 중심이 단단해지면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견에 좌우되지 않으며 여러 사람들과 있어도 편히 지낼 수 있게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지닌 섬세한 감정을 신뢰하세요. 싫어하는 것과 거리를 두고 왠지 모르겠지만 괜찮다 싶으면 그 느낌을 놓치지 마세요.
세상에는 애초에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 상대의 이야기를 깊게 듣는 감각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깊이가 없음은 우열이 아니라 키가 크고 작은 것과 마찬가지로 성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HSP 관련 유튜브, 책
https://youtu.be/4 oAG8 DUmiFE? si=C-ITlCiHp2 hTmYD2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8252698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예스24
★ 500만 방문자가 공감한 ‘무명자의 심리학 광장’“진짜 예민한 사람은 자신의 예민함을 드러내지 않는다”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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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P 장점
깊이 고찰한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의문을 갖고 개선한다
관심이 생기면 거기에 완전히 푹 빠진다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깊이 음미한다
음미한 것을 잘 출력한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정직하게 행한다
스스로 납득이 되는 행동을 한다
사람들을 성실하게 대하는 것이 큰 힘을 발휘한다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낼 수 있다
일의 문제점을 꿰뚫어 본다
사물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HSP가 되는 것은 도전이자 기회입니다. 감도가 높아지면 심오한 깊이, 창의성, 공감으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러나 과도한 자극, 정서적 피로, 오해를 헤쳐나가려면 자기 인식과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HSP 테스트를 받고, 자신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실용적인 대처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매우 민감한 개인은 생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수성을 포용하는 것은 삶의 도전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균형, 의미, 기쁨을 찾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