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확보 사업은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 정비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 ▲우정가로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 ▲백합네거리 보도정비사업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공사 총 6개 사업이다. 구는 정림동 지역에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휴식 편의를 제공하며, 괴정동 우정가로공원 내에 야외무대와 조명을 정비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와 월평2동 백합네거리 보도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우명동, 장안동, 흑석동 일원에 도랑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해 우기에 농가 침수 피해를 막고, 도마2..
대전 대덕구는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의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기업 우수사례의 확산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1800여 개의 마을기업 중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특히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선정돼 제품개발 및 기반 시설 구축 등을 통해 마을기업 경쟁력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은 2017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통 먹거..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5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미디어 기초함양을 위한 '상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를 내달부터 운영한다.오는 21일 10시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편집을 배우는 '일상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스마트폰으로 미니 영상 자서전을 만들어보는 '쉽고 재미있는 영상제작! 나를 만나다'이다.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예당은 문화예술계 및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인문학 콘서트'가 이달 23일, '물리학자 김상욱'의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예술과 과학이 서로에서 던지는 화두'로 우리의 삶에 축적된 감동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두 번째 무대는 성악가이자 예술학자 정경을 내달 27일에 만날 수 있고, 하반기에도 2번의 무대로 총 4회에 걸쳐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이번 무대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로 물리학뿐만 아니라 과학이 모든 학문과 척력 없이 어울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문학과 음악, 철학과 신학, 인문학에 대해서도 쉽고 친절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 어떤 신선한 떨림과 뭉근한 울림을 줄지 기대해도 좋다.전석..